2013. 8. 7. 10:07

집에 점차 인터넷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네트웍 구성이나 효율이 좋지 못하다는 판단

집에 있는 모든 피씨를 유선(각 방별 랜포트)으로 사용하면서, 서재방쪽 2대의 데스크탑 중 1대의 PC를 

외부에서도 접속 가능한 서버(DMZ 이용)로 사용하기 위해 작업 시작!!


대략적인 네트워크 구성(As-Is)



변경할 네트워크 구성(To-Be)


1. 인터넷 및 전화 단자함 찾기 (보통 출입구쪽 신발장 안쪽 벽면 또는 두꺼비집 근처)

  --> 우리집은 신발장 안쪽 벽면에 있었음


2. 집안 네트워크 구성 파악(ㅡㅡ;;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한땀 한땀 뽑아가며 실험 했음)

   처음에 공유기가 없는 상태에서 어느게 인터넷 선인지 국선인지 인터넷 단자인지 몰라 그냥 닥치는 대로 

   하나 뽑고 현상보고, 다시 꼽고, 다음것 뽑고 현상보고를 무한 반복함..(무식하면 몸이 고생임)

   

   아래 사진에서 기존 7번자리에 연결되어 있던 6번선을 뽑는 순간 IPTV 및 집안 모든 인터넷 단절

   (6번선이 인터넷 회선 이라고 판단)

   

    다음으로 각 방의 PC들 전원을 모두 끄고 한방씩만 PC를 유선으로 물려놓은 후(방 연결 포트는 아랫부분 LAN포트)

   전원을 켜서 1번의 그룹중 LED가 점등되는 라인으로 각 방별 LAN포트 라인 확인

   1번 그룹이 인터넷 회선 분배 허브이므로 2번 그룹은 전화단자 분배 포트일것임 따라서 2번 그룹에 있는 라인들이

   방별 포트 2개중 윗쪽에 위치한 포트 라인일 것이므로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각방 모든 PC들의 전원을 끄고 PC의 랜선을 방별 

   윗쪽 전화 단자에 연결하고 PC 전원을 켜고 아파트 단자함으로 와서 2번그룹의 라인들을 하나 하나 1번 그룹의 빈 포트에 

   꼽아보며 해당 포트의 LED가 점등되면 해당 라인이 전원켜진 PC가 위치한 방의 윗쪽 전화단자 라인임..


   위의 길고긴 과정을 거치면 방별 전화 포트와 LAN포트의 라인들을 각각 구별 할 수 있음(상당히 노가다)

   보통의 경우는 아래 사진(공유기에 물려있는 빨간화살표 3, 4와 같이)처럼 전화기 라인과 LAN포트 라인에는 같은 번호(사진에서 5라는 숫자)가 메겨져 있음


  전화기분배 허브쪽에 꼽혀져 있던 2번 그룹 라인들을 전부 1번그룹 또는 공유기 LAN포트에 꼽게되면 인터넷 라인으로 사용

  가능함


(우리집은 N6004 공유기에 유선 포트가 4개이므로 아파트 단자함 허브 1포트, 안방 1포트 서재방 2포트를 배정)



선정리 및 공유기 단자함에 밀어 넣기


서재방 작업용 데스크탑 PC2가 1Gbps로 연결된 모습(다만 외부 인입 인터넷 회선 자체가 100Mbps라 다운로드등 체감 성능 향상은 없는듯함)



전화포트에 연결해 놓은 우분투(백트랙) 서버쪽 정상 인터넷 동작





위와 같이 작업 끝. IPTV, 홈네트워크, 모든 방 인터넷 정상동작 확인(무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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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땡보